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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상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통합 에너지 공공기관 울산 유치를 위한 담화문 발표
작성자 서일성 작성일 2026.10.15

 

울산상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통합 에너지 공공기관 울산 유치를 위한 담화문 발표

- 산업 연계성과 기능적 집적 효과 중심으로 유치 검토 필요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과 통합 에너지 공공기관의 입지 논의와 관련해 담화문을 발표하고, 산업 연계성과 기능적 집적 효과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추진하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와 에너지자원공사를 울산에 유치할 것을 촉구했다.

 

울산상의는 “지금 울산의 산업 현장은 고에너지 비용과 탄소중립 규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특히 중소·중견기업은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전문인력 확보 등 산업 전환 과정에서 자체적인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산업 현장의 수요를 기술·금융·정책적 지원으로 연결할 공공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에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은 지역 에너지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AX 분야 공공기관은 제조업의 AI 전환을 촉진하며, 금융 분야 공공기관은 중소·중견기업의 투자와 사업전환을 적시에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합 에너지 공공기관의 입지와 관련해 “울산은 석유·가스·원자력·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 인프라와 자동차·조선·석유화학·비철금속 등 대규모 산업 수요가 집중된 도시”라며,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기존 에너지 공공기관도 이미 자리하고 있어 기관 간 기능적 집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또한 “울산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인근 산업단지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에너지 생산과 대규모 산업 수요가 한 지역에서 연계되는 울산의 강점이 국가 정책으로도 확인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울산상의는 담화문을 통해 정부에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산업 연계성과 기능적 집적 효과 고려, △에너지와 산업AX, 금융 분야 공공기관의 울산 배치 적극 검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와 에너지자원공사 입지 결정 시 울산의 에너지 인프라와 1차 이전 공공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은 “공공기관 이전은 특정 지역의 이익을 넘어 각 지역의 고유한 산업적 강점을 살려 대한민국 전체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방향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울산이 가진 산업·에너지 인프라와 기존 공공기관의 역량이 국가 산업과 에너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상공계의 뜻을 모아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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