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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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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상공회의소, 국가기록원과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 기획홍보팀 작성일 2024.12.19

 

울산상공회의소, 국가기록원과 업무협약 체결

- 울산지역 경제산업 기록유산 보존·활용에 상호 협력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18() 오후 기록문화 확산 및 울산 경제산업관련 기록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상공회의소는 기록문화 저변 확산과 울산의 경제산업 관련 기록물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국가기록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에 양 기관이 기록물 공유와 공동 활용을 통한 전시, 교육,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의 공동 활용을 중심으로 울산 경제산업 관련 기록물을 활용한 전시, 교육 및 홍보콘텐츠 개발, 경제산업 발전사 확산 사업 발굴, 경제산업 관련 민간 기록물의 발굴수집기증 활성화를 위한 협력 추진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경제단체와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상뿐 아니라 국가경제와 산업발전 기록물 수집보존활용의 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 국가기록원의 방대한 기록정보자원이 울산을 넘어 우리나라 경제산업사 연구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타 지역 경제단체와도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욱 울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울산의 경제와 산업이 걸어온 길은 우리나라 산업사의 주요한 한 페이지로, 이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것은 단지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국가기록원이 보유하고 있는 울산의 경제산업 관련 희귀한 자료(울산공업지구 기공식에 참석한 박정희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시삽 및 연설 장면(1962), 새로운 공업도시의 탄생을 알리는 조국의 횃불(울산공업지구) 소개 영상(1968), 우리나라의 본격적인 중화학공업 시대를 여는 울산 석유화학 공장 합동 준공(1972)과 관련 파급효과 등을 담은 대한뉴스 영상, 울산현대조선소에서 처음으로 건조한 26만톤급 대형유조선 진수 사진(1974), 국내 자체 기술로 완성한 최초의 국산 승용차 포니 생산 사진(1976) ) 들이 더 많은 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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